안녕하세요? 피움테마파크의 '피우다'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좀 나눠보려고 해요. ^^
피움테마파크는 약 20만평의 땅 위에 조금씩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다 보니 이젠 입주민들도 제법 많아졌고, 지역에서 오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지요.
이 모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농촌에 살지만 한 번도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다는 것. ㅠㅠ
입주민들은 모두 서울에서 내려온 새내기들이고, 지역에서 오가는 사람들도 귀촌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다른 전문직 종사자들이라 모두 모두 농사에는 허당이래요. ㅋㅋ
"그래도 농촌에 살면서 흙은 좀 만져봐야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의견이 모여 작은 텃밭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웃의 트랙터를 빌려 땅을 갈아엎고, 비료도 넣어주고...
요기까진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다들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점.
입주민과 직원들에게 맛있는 채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모종파는 가게에 가서 "종류별로 다 주세요."하며 플랙스(^^) 해오신 대표님의 마음은 아름다웠지요.
하지만 농촌 새내기들에게 초록 모종은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다 풀때기일 뿐.
이름을 적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모종가게 사장님이 약속을 어기셔서 대혼란에 빠졌답니다.
결론은,
'에라, 모르겠다!! 일단 심어!!!!!"
그래서 다같이 열심히 심었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 나겠죠, 뭐. ㅠㅠ
요건 첫 날 사진이라 심은 것이 조금 밖에 없어 보이죠?
그 날 이후에도 심었고, 또 남는 땅은 피움 레지던시 작가님들과 피움 창업실리콘밸리 분들께도 빌려드려서 이젠 제법 텃밭 같은 모양새를 갖추었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남았지요.
고라니가 와서 잘 차려진 뷔페를 보고 '옳다구나'하면 어쩌죠????
그럼, 한 달 후 쯤 다시 소식을 남겨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움테마파크의 '피우다'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좀 나눠보려고 해요. ^^
피움테마파크는 약 20만평의 땅 위에 조금씩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다 보니 이젠 입주민들도 제법 많아졌고, 지역에서 오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지요.
이 모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농촌에 살지만 한 번도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다는 것. ㅠㅠ
입주민들은 모두 서울에서 내려온 새내기들이고, 지역에서 오가는 사람들도 귀촌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다른 전문직 종사자들이라 모두 모두 농사에는 허당이래요. ㅋㅋ
"그래도 농촌에 살면서 흙은 좀 만져봐야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의견이 모여 작은 텃밭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웃의 트랙터를 빌려 땅을 갈아엎고, 비료도 넣어주고...
요기까진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다들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점.
입주민과 직원들에게 맛있는 채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모종파는 가게에 가서 "종류별로 다 주세요."하며 플랙스(^^) 해오신 대표님의 마음은 아름다웠지요.
하지만 농촌 새내기들에게 초록 모종은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다 풀때기일 뿐.
이름을 적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모종가게 사장님이 약속을 어기셔서 대혼란에 빠졌답니다.
결론은,
'에라, 모르겠다!! 일단 심어!!!!!"
그래서 다같이 열심히 심었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 나겠죠, 뭐. ㅠㅠ
요건 첫 날 사진이라 심은 것이 조금 밖에 없어 보이죠?
그 날 이후에도 심었고, 또 남는 땅은 피움 레지던시 작가님들과 피움 창업실리콘밸리 분들께도 빌려드려서 이젠 제법 텃밭 같은 모양새를 갖추었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남았지요.
고라니가 와서 잘 차려진 뷔페를 보고 '옳다구나'하면 어쩌죠????
그럼, 한 달 후 쯤 다시 소식을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