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보장 없는 순수]
#손영은작가 님의 전시가 피움미술관 5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캔버스를 꽉채운 다채로움 색감에 그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아래 작가의 말을 소개해 드릴게요
-
슬픈 DNA를 위한 레퀴엠
시행착오였다고 하기엔 인류적 범죄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인간 우월주의의 어리석은 자만심의 결과로 멸종시킨 생명체,
대립적 관점 또는 정복자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생명체,
그리고 현재 멸종 진행형으로 슬픈 역사를 쓰고 있을 아픈 생명채들을 생각하며
초모와 애환 그리고 슬픈 분노의 감정으로 작업에 임했다.
(중략)
나는
지구의 어두운 저편 어느 곳에서
지금도 슬픈 보고서를 쓰고 있을 그들의 슬픔을 외면하지 않겠다.
그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내어주었고
내어 준 결과 그 댓가는 누가 치르는지
그 무거운 질문을 회피하지 않겠다.
-20203년 5월 아야진에서 손영은-
📍손영은 작가 전시 안내
-피움미술관 5관
-09:00~18:00
---
피움힐링파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iumhealingpark
피움힐링파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iumhealin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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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움힐링파크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곡실평길 303
📞033-631-0030
[Being, 보장 없는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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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꽉채운 다채로움 색감에 그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아래 작가의 말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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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DNA를 위한 레퀴엠
시행착오였다고 하기엔 인류적 범죄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인간 우월주의의 어리석은 자만심의 결과로 멸종시킨 생명체,
대립적 관점 또는 정복자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생명체,
그리고 현재 멸종 진행형으로 슬픈 역사를 쓰고 있을 아픈 생명채들을 생각하며
초모와 애환 그리고 슬픈 분노의 감정으로 작업에 임했다.
(중략)
나는
지구의 어두운 저편 어느 곳에서
지금도 슬픈 보고서를 쓰고 있을 그들의 슬픔을 외면하지 않겠다.
그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내어주었고
내어 준 결과 그 댓가는 누가 치르는지
그 무거운 질문을 회피하지 않겠다.
-20203년 5월 아야진에서 손영은-
📍손영은 작가 전시 안내
-피움미술관 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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